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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진행과 더불어 한국의 경제성장 실상과 유서 깊은 전통문화가 세계 주요 언론에 노출
정상 배우자들의 전통문화 체험 및 발전상 체감 등은 향후 호감도 개선에 일조
개선된 ‘코리아’ 이미지는 FTA협상 등은 물론 동계 올림픽 및 월드컵 축구 대회 유치에도 긍정적 역할 할 것으로 기대돼
것이 G20이다. G20 국가의 총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약 3분의 2에 해당하며, 20개국의 국내총생산(GDP)는 전 세계의 90%에 이른다. 전 세계 교역량의 80% 정도가 이들 20개국을 통하여 이루어질 정도로 세계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 G20정상회의의 등장배경
가) 1974년 석유파동 : G7의 탄생
사우디아라비아, 남아공, 유럽연합(EU) 의장국이 추가됐다. 서방 선진국들은 지난 1974년 `오일쇼크` 이후 경제정책 협력을 위해 G7을 설립, 매년 정상회의및 재무장관회의를 개최해왔다. 이후 1997년 아시아에 외환위기가 닥치면서 국제협력체제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1999년 G20 재무장관회의가 출범했다.
회의는 '핵 없는 세상'을 목표로 삼고 있다. 세계 경제 분야 최고위급 회의인 G20회의가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린다. 그리고 2년 뒤에는 안보 분야 최고위급 정상회의가 또 한국에서 열리는 것이다. 핵안보 정상회의는 '핵무기 없는 세상'을 주창한 오바마 대통령이 주도하는 다자 정상회의로, 핵확산 및
미국과 중국의 입장 차이가 커서 진전이 없었으나 이번 위기를 계기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국가들에서는 내수촉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고 미국은 저축이 늘어나는 등 변화가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조정역할을 해서 내년 회의에서 합의가 이뤄지면 큰 성과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