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에 제작된 토기를 말한다. 불을 사용하고 간단한 도구를 제작하던 신석기시대에는 주로 해안이나 강가에서 생활하면서 저장 용기가 중심이 되는 토기들을 사용하였다. 현재까지 한반도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토기는 기원전 약 5000년경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후 지역에 따라 여러 가지 특징
특징 등 다소의 차이를 인정한다 하더라도, 외관상 특수성이 다른 문화민족의
역사적인 발전 법칙과 구별되어야 할 독자적인 것은 아니며, 세계사적인 일원적 역사
법칙에 의해 다른 제 민족과 거의 궤적인 발전 과정을 거쳐왔던 것이다.』
- 백남운「조선 경제사 방법론」-
※ 보편성 : 사람의 얼
최초의 발굴은 1974년으로, 마을 주민의 제보에 의해 국립공주사범대학 백제문화연구소와 국립박물관 공주분관에 의해 석관묘를 발굴하기 시작하면서 알려졌다. 이후 1975년부터 본격적인 조사가 시작되어 1978년까지 네 차례의 발굴이 이루어졌고, 이후 1985년부터 다시 연차적으로 발굴이 진행되었다.
한민족 문화의 정체성 정립에 절대적으로 요청되는 자산일 뿐 아니라 실제로도 발효식품 저장용기로서 이상적인 용기는 개발 공급하여야 할 필요성도 많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이 보고서에서는 옹기의 개념과 역사,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고 여러 종류의 옹기와 제작방법에 대해서 조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