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량을 변화시키지는 못한다. 이 때문에 역학적 에너지의 보존법칙보다 운동량의 보존법칙이 더 폭넓게 사용될 수 있다.
충돌 전 두 물체가 갖는 총 운동에너지가 충돌 후와 같을 때, 그 충돌을 탄성충돌(elastic collision)이라고 부르며, 충돌 전 두 물체가 갖는 총 운동에너지가 충돌 후와 같지 않을때
선운동량은 일정하게 유지된다는 것이다. 여기서 여러 물체들로 이루어진 계에서 그 계에 속한 물체들에 작용하는 힘은 내력이고, 계에 속하지 않은 물체가 계에 속한 물체에 작용하는 힘은 외력이다.
완전 탄성충돌의 정의 : 완전탄성충돌이란, 운동에너지와 운동량이 모두 보존되는 충돌을 일컫는
선운동량은 충돌 전후에 보존되어야 한다. 즉, 충돌 전의 총 선운동량 p와 충돌 후의 총 선운동량 p'은 서로 같다. 충돌 후 물체 A, B의 속도가 각각 이라면 p'은 으로 주어지므로 다음의 식을 얻는다.
(1)
(2) 역학적 에너지 : 탄성충돌과 비탄성충돌
질량이 m이고 속도가 v인 물체의 운동에너지 K는 이다
물리계의 전체 운동량은 계를 이루는 질점 각가의 운동량을 모두 벡터 합한 것으로서, 내력의 작용,반작용 법칙이 성립하고 계에 작용하는 외력의 벡터합이 0이면 P는 시간에 따라 변하지 않고 일정하다.
질점들 사이의 충돌은, 충동 전후의 에너지 보존 여부에 따라 탄성충동과 비탄성충돌로 구분된
충돌 전후의 선운동향을 비교하고 선운동량보존법칙을 이해한다.
2. 실험원리
상대 운동의 운동량과 각운동량은 충돌과 관계없이 항상 보존이 되지만 충돌 후 운동에너지는 보존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두 물체가 충돌하는 계의 전체 운동에너지가 변하지 않는다면 이러한 충돌을 완전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