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북한의 친일파 처리과정 이강수, 《반민특위 연구》, pp.61~64.
북한은 1945년 10월부터 사회구조적 개혁, 일제잔재의 청산이라는 관점에서 친일파 숙청이 조직적으로 추진되고 있었다. 1945년 10월 10~13일 북조선 5도 당대회는 <정치노선확립 조직확대 강화에 관한 결정서>를 채택하였는데, 이 결정서는
친일 매국노 박흥식친일파 갑부 박흥식이 설립한 화신 백화점을 예를 들 수 있다.
조선 총독부와 밀착하여 사업을 확장
중일 전쟁과 태평양 전쟁 지원 과정중 친일행각.
친일 단체 국민정신총동원조선연맹의 이사.
조선총독부 기관자인 《매일신보》에 대한
기고 활동과 각종 간담회 참여
1. 친일파의 정의
일반적으로 친일파 친일에 관한 용어는 친일, 친일파, 친일 행위자 등으로 다양하다. 이에 대해서는 친일을 한 부류로서 친일 행위자라고 하는 것이 가장 타당하다고 보아진다. 이글에서는 앞으로 그러한 행위자를 가리키는 의미로서의 친일파란 용어를 사용하도록 하겠다.
란, 반
할 수 있습니다. 과연 일본이라는 제국주의국의 침략 하에서 조선인이라는 피정복민의 신분으로 중소 부르조아가 상층 부르조아로 자리잡기 까지는 부단한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그렇다면 먼저 일제하 기업가들이 보여주었던 민족주의적인 면모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손홍원은 면포도매업자인데, 국민훈련후원회를 만들고 방학중 귀향하는 학생을 통해서 브나로드 운동식으로 일어 전해운동을 벌였다. 손영목은 밀양 창원 경산군수 기타를 한 손지현의 아들인데, 강원 경북지사를 한 후 만주척식공사 이사로 이민사무에 관여했던 부자 2대에 걸친 친일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