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실로 인간은 존귀한 존재로 지음을 받았다. 참된 지식을 소유한 선지자로, 거룩함을 지닌 제사장으로, 피조물을 다스릴 의로운 왕으로 세움을 입었던 것이다. 그러나 아담의 범죄로 말미암아 신형상에 변화가 왔다. 전적으로 부패해 버린 것이다. ‘전적부패’란 종교윤리적 의미의 개념어
언약의 실행이었다. 예수의 생애와 죽음, 부활, 승천은 전쟁의 흐름을 바꾸었다. 예수는 세상에 대한 사탄의 지배권을 무너뜨렸다. 그리고 그 사실을 믿는 자들은 모두 구원을 받는다. :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골로새서 1:13). 구속의 결과로
성서를 읽고 공부하고 명상하고 기도하면서 내 마음 속을 들여다보게 되었다. 나는 그토록 많이 이야기를 들었음에도 예전에는 미처 몰랐던 예수의 수난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그것은 마치 새로운 탄생과 같았다. 예수 수난의 모습이 선명하게 떠올랐고 그것은 내 속에 자리잡은 후 점차 커져갔다. 그
성경의 말씀처럼, 오늘의 세대를 지배하는 수많은 세상 문화와 어둠의 세력들이 이 땅의 희망을 가려 가는 것처럼 보일 지라도 청소년들을 향한 사랑과 그들을 향한 우리의 헌신이 교회와 사역자 가운데 있는 한, 하나님의 빛은 꺼지지 않고 이 땅을 향한 ‘하나님의 거룩한 씨’로 그루터기처럼 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