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체계에 대하여 말하면 맹자가 비로소 비교적 완전한 유학체계를 건립하였다. 중국 문화정신은 유학을 주류로 삼았고 맹자의 이론은 이 사상주류의 중요한 기반과 근거가 되었다. 공자는 인(仁), 의(義), 예(禮)를 세워 놓았는데, 맹자는 성선설을 제시하여 이 학설을 보충, 완성하였다. 성선이 없으면
론이 상당히 많이 존재했다. 맹자의 성선설을 비롯한 여러 가지 이론들은 이러한 사회적 배경에서 탄생한 것이지만 그가 죽고 난 후 1200년이 지나서 송나라 때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맹자는 인간의 본성에 대해서 성찰했으며, 인간이 인(仁)을 실현하는 가능성을 ‘인간의 내적 가능성’에서 찾았다.
성선설의 인간관을 가지고 있으며 인간은 선하고 사회는 악하다고 대립시킨다. 하지만 루소는 선성을 지키기 위해 인간은 사회를 멀리해야만 한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인간선성은 루소의 사회사상을 전개하는 출발점이고 그 완결점은 도덕적 인간과 정의사회의 실현이다.
루소의 성선론은
성선론을 위시해서 제1부는 교육의 총체적인 문제를 개관한 내용을 담
았다.
제2부는 2세에서 12세까지의 아동기를 다루고 있다. 여기서는 특히 손발의 단련과 사물의
감각 훈련에 관해 논의한다. 사람은 감각을 통해서만 사물을 이해할 수 있다. 감각적 이성은
인간의 최초의 이성이며 지적 이성의
주장한다. 환경의 중요성을 지적하여 노력을 쌓을 것을 말한 순자의 성악설이다. 이 성악설은 순자 사상의 핵심인 동시에 맹자의 성선론과 대립된다.
이처럼 유가 사상가들에 믿는 性善論과 대립되는 性論을 펴낸 荀子의 性惡說의 근거를 살펴서 性의 근원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지 생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