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라는 이유로 제외되고 있지는 않다. 또한 집단 안에서 자신의 성별(sex)을 내세워 어떤 일에서의 특혜를 바란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리고 아카라카나 연고제 등의 축제를 할 때에 응원이나 기차놀이라는 격렬한 놀이를 하는데 연세대학교나 고려대학교의 학생이라면 이러한 일에 참가
대학생과 고등학생을 상대로'부끄럽지 않아요!'라는 성교육 캠페인도 한다.
'부끄럽지 않아요!'라는 슬로건이 말해주듯 성씨의 주장은 한결 같다. 누구나 안전하게 사랑할 권리가 있고, 콘돔은 부끄러운 물건이 아니라 밝고 건강한 성문화를 위한 초석이라는 것. 성씨는 "청소년기 성교육에선 '어허,
성이 강조되어 자유와 평등사상이 고조되어 남녀평등은 물론 성의 해방과 개방사회가 열리게 되었다. 그로 인해 성은 종래의 생식적 성으로부터 인간관계적 성과 오락적 성으로 그 비중이 전이되었다.
· 캐주얼 섹스(Casual sex) : 도시형 현대식 성으로 개방화되어 사랑 없이도 또는 인과관계가 없어도
성위주의 생리적이고 신체적인 측면을 중시하고 있다. 여성은 이러한 성관계에 수동적으로 적응하도록 간주되어 왔다. 반대로 남성상은 적극적, 명령적, 능동적으로 표현되어 왔고 이러한 것이 성관계에서도 그대로 반영되어 왔다. 이러한 성문화는 성차별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게 하는 성적 고정
성해나가는
것이다.”라고 매춘의 모든 형태를 총괄할 수 있는 포괄적인 정의를 내렸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 와서는 매춘·매음 등의 용어는 성을 사는 행위는 무시한 채 성을 파는
행위에 대한 강조와 비난만을 함축하고 있어, 남성에게는 관대하고 여성에게만 엄격한,
남녀차별의 성윤리를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