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을 하는 것도 대중매체이다. 이렇게 영향력이 큰 대중매체에서 성차별을 조장한다면 이는 더욱 큰 문제이다. 그래서 우리는 대중매체속에 존재하는 성차별을 고정적인 성역할과 성상품화 두 가지로 나눠서 알아봄과 동시에 성차별문제에 대한 해결방안과 새로운 대안들을 알아보려 한다.
성비하 의식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 더욱이 매스 미디어의 발달과 더불어 상징적 이미지 처리 가정을 거친 인간상이 시청자에게 전달되는데, 그 과정에서 정형화된 의식을 일반적인 표현으로 처리하게 됨으로써 왜곡된 이미지를 강화하게 될 수 있다. 이러한 왜곡된 이미지는 매체의 속성상 정
성들은 남성들처럼 직장생활을 해왔지만, 그들에게 맡겨진 업무는 중요한 게 아니라 대부분 남성을 보조하는 단순한 역할이었다. 남성들은 여직원을 직장생활의 활력소로 여겨 직장의 꽃으로 불렀고, 또한 여직원들이 결혼하면 당연히 직장을 그만두는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그러한 차별적인 상황
고용이나 승진에서의 다양한 형태의 성차별 관행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리사회에서의 성차별은 여전히 심각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일상 속에서 여성이 겪게 되는 차별에는 어떤 것이 있고, 이러한 차별이 사회에서 정당화되는 방식은 무엇인지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면
실태 및 정보화인식 조사’
직업별 격차의 경우, 직업별로 상당한 격차가 존재함을 알 수 있다. 대학생을 100으로 할 때 농․임․어업종사자, 주부, 자영업자, 블루컬러 집단은 대학생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화이트컬러 및 중고생 집단은 80이상의 수준을 지니는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