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차] 인지능력에서의 성차(공간능력, 수학능력, 언어능력에서의 남녀간의 성차)
일반적인 지능검사에서는 남녀가 지적으로 유사함을 보이는 데도 불구하고, 인지능력에서 일관성 있게 성별관련적 차이를 나타내는 영역들이 있다. 즉, 공간능력, 수학능력 그리고 언어능력이 그것이다. 또한 의사소
남녀의 차이보다는 인간과 기계의 차이가 더욱 중요할지 모른다. 시험관 아이와 인간복제 논란에서 보이듯이 결국 남녀의 차이는 DNA의 조합의 차이로 축소될 수도 있고, 사이보그 시대에는 성차가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닐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적어도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아직도 한 성이
된다는 것이다.
② 남아는 수리 및 공간능력에서 여성을 능가한다.
청소년기부터 남아가 일관되게 수리능력이 높게 나타난다. 이러한 차이는 부모나 교사들이 수리영역에서 남아를 더 격려하고 이로 인해 여아 스스로 수학은 남아의 활동으로 생각하여 별 관심을 갖지 않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성차
- 남녀간에 생물학적, 문화적인 차이가 존재. 그러나 본질적인 능력에 차이의 문제는 보편적으로 알려져 있는 것과는 달리 여러 연구가 일치하는 결과를 도출해내지 못함. -> 가정, 학교 교육에서 이루어지는 남녀 역할에 대한 사회적 기대, 고정관념, 제공되는 학습기회의 차이로 인해 후천적으
간의 언어발달에서 성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남아는 공간지각이나 기하도형지각과 같은 지적 과제에서여아보다 우수하나, 언어적 능력에 있어서는 여아가 남아보다 언어발달의 속도나 유창성, 정교성, 이해력 등에 있어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차이는 크게 남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