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과 마찬가지로 피해자의 자아에 심각한 충격을 가하는 폭력행위라는 점이다. 사이버성폭력의 피해자들은 실제 성폭력을 당하는 듯한 모욕감, 우울증, 분노 등에 시달리게 된다. 피해의 심각성에 비해 그에 대한 문제의식은 매우 낮으며 피해자가 신고를 하더라도 전문인력 부족과 법규의 미비
피해를 입히는 행위를 의미한다.
과거에는 학교폭력이 발생하는 연령대가 사춘기에 접어든 중·고등학생이었다면, 최근에 발생하는 학교폭력이 발생하는 연령대는 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초등학생도 있다. 또한 정보화시대의 진입과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학교폭력은 학교라는 공간 외에 온라인
온라인성폭력은 원치 않는 성적 언어, 음담패설이나 이미지를 전달하거나 상대의 신체 및 성적 관심이나 행위에 대한 언급, 성추행 위협 등으로 상대에게 불쾌감 혹은 수치심 등의 피해를 주는 행위로 정의되었다. 당시 온라인성폭력은 언어적 성폭력에 한정된 개념이었으며, 사이버성폭력의 개념과
피해는 물론 정신적인 피해를 강조한 점은 성폭력이나 사이버폭력에 있어 정신적인 피해가 크다는 점을 인정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사이버폭력은 사이버 공간의 특성상 물리적인 폭행이나 위협 등 신체적인 피해보다는 각종 온라인 거래를 통해 발생하는 재산상의 피해나 악성 댓글, 비난, 신상 공개,
신고하는 내용 중 스마트폰 채팅을 통한 욕설이나 협박 메시지와 관련한 것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보아 사이버 괴롭힘과 부작용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사이버폭력의 피해·가해 유형을 살펴보면 게임을 이용한 사이버폭력, 카카오톡 사용 시 친구신청 거절이나 친구초대 배제, 온라인 채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