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이라는 말과 거의 같은 뜻으로 쓰이지만 <혼인>은 법률용어 또는 인류학 등의 학술용어로 쓰이는데 반하여 <결혼>은 연애결혼이라는 말처럼 남녀가 부부관계를 맺는 것 또는 결혼생활 자체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결혼은 당사자에 관련되는 개인적 행위이지만 그 과정에서
풍습이 있었고 다른 부족의 여성 을 원할 시엔 미래의 장인 댁을 위해 일정기
간 일을 하였다. 기타 다른 부족들 경우는 결혼하 기전 여러 가지 테스트를 거쳐야 했는데 그중 까라자스
(caraj s)부족의 경우는 무거운 통나 무를 짊어지고 일정한 거리를 운반하는 테스트를 통과해야 했고 꾸
리나족(curinas
혼인하기로 합의가 이루어지면 사주(四柱)·택일(擇日)의 과정을 거쳐, 전안례(奠雁禮)와 초례(醮禮)로 이어지는 대례(大禮) 의식을 거행하고, 후례(後禮)를 마쳐야 결혼식은 사실상 끝난다. 이러한 재래식 결혼은 현재 거의 사라지고 결혼식장이나 교회당 등에서 신식 결혼식을 마치고, 간단하게 폐백
혼인 형태의 변화로 본 일본 성문화4) 「성풍속으로 보는 일본문화」, 이경덕 편저 (가람기획, 1999) 97, 113, 166~170p
「일본인과 에로스」, 서현섭 (고려원, 1995) 277~278p
(1)에서 기술했듯, 고대 일본은 성적으로 자유로운 편이었다. 축제가 벌어지는 밤이면 ‘우타가키’라 하여 남녀가 모여 가무를 즐
자신의 배경(고향 혹은 집안 풍습)을 중심으로 해당 ‘통과의례’의 특이한 문화적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시오. 예를 들면, 제사를 선택했다면 제사의 통과의례적 개념을 정의하여 서술하고, 자신의 고향이나 집안에서 제사를 지낼 때 어떤 풍습이나 준칙이 있는지 상세하게 설명하기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