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의 가장 큰 흐름, 베이비붐세대
최근 통계청은 우리 사회 고령화 속도가 더 빨라져 당초 예상보다 1년 빠른 2018년께 고령사회(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의 14%이상)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했다. 저출산과 맞물린 ‘고령화’는 노동인구 감소, 경제 활력 저하, 노인부양을 둘러싼 세대갈등을
한국사회에서 거대 인구집단인 베이비붐세대의 은퇴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들이 극심한 경쟁 속에서 일해 왔으나 과다한 자녀 교육비와 부모 부양부담 등으로 정작 자신의 노후는 준비 못한 채 퇴직을 하게 됨으로써 노인빈곤과 노후소득보장의 사회보장 문제가 심각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또한
사람들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의 베이비부머의 규모는 711만명 정도에 이르며 전체 인구의 약 14.1%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들 중 1955년생들은 2018년에 대부분 공식적 은퇴를 맞이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베이비부머세대의 노년을 위한 우리나라의 복지정책과 노인복지관의 역할에 대해 작성해 보겠다.
스스로의 노후위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속한 시일내 체계적이고 전방위적인 사전적 노후준비 지원환경을 형성하는 노력이 강구되어야 한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베이비부머세대 인터뷰를 통해, 노후준비에 있어서 한국의 복지가 잔여적인지, 제도적인지를 논하시고 정책적 시사점을 써 보겠다.
노인문제를 해결하고 베이비붐세대의 고령화 대응체계 구축과 안정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며, 고령 친화적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 노인의 사회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정부나 공공기관의 복지정책 필요성은 절실하다고 하겠다.
이에 본 보고서에서는 문재인정부의 노인복지정책의 의미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