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의무론적 윤리학의 관점
의무론적 윤리학자인 칸트는 행위의 옳고 그름은 그 결과와는 상관없이 결정된다고 본다. 칸트에 의하면, 정언명법은 모든 도덕적 행위의 궁극적인 이성적 기초라고 믿어지는 필연적, 절대적 도덕법칙이다. 따라서 행위의 옳고 그름은 이 정언명법이라는 도덕법칙에 비추
줄기세포의 확립 등이 있다. 모두가 한국의 과학역사에서 맛볼 수 없었던 아주 탁월한 연구 성과들이다.
그 덕분에 황우석은 많은 사람들에게 ‘복제의 마술사’로 여겨졌다. 거의 모든 생물체가 그의 손만 거치면 완벽하게 복제되어 나왔기 때문이다. 게다가 시간이 흐를수록 그의 복제연구는 일반
윤리적 문제들에 대해 진지한 성찰이 이뤄지는 자리는 찾기 드물다. 황우석 교수가 병원에 입원하자마자 신문 1면에 대서특필을 해주며 ‘국민의 영웅’을 창조했던 대부분의 언론들이 이제 와서는 논문 조작 여부나 ‘누구 말이 맞는지’ 등의 가십거리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오늘날 줄기세포연구의 윤리적 논쟁은 배아줄기세포연구에 대한 것이므로, 앞으로 이어질 논의는 배아줄기세포연구에 중점을 둘 것이다.
2. 한국의 배아줄기세포연구 동향
과학기술부 주관으로 2006년 정부차원의 「줄기세포연구 종합추진계획」이 수립되었다. 이에 따라 관계부처는(교육과
줄기세포이다.
Ⅳ. 생명공학과 여성인권
1. 줄기세포연구와 인간배아복제의 개념 및 문제점
앞서 말한 줄기세포의 활용에 관한 이러한 기술 은 그 잠재적 유용성이 막대함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윤리적 문제들과 법적 논쟁점을 내포하고 있는데 줄기세포의 형성을 위해 근본적으로 인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