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양태를 쫓아 답습하는 여타 계층의 모방소비를 뜻함
개념에 비추어 검토하면, 18세기의 소비 붐은 재화가 주로 지위를 표시할 수 있고 또 지위를 주장할 수 있는 것으로 쓰이는 지위경쟁의 전쟁이 된다.
이것을 심화시켜 윌리엄스라는 학자는 비교적 평범한 사회학적 현상을 넘어서 새로운 소비
사회의 본질을 심리학적 요소에 구하고, 신념과 욕망을 사회 현상의 원동력으로 인정, '모방'이야말로 사람과 사람과의 심리적 관계를 객관적으로 표현하며, 사회의 성립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이라 생각했다. 그의 이론은 사회 심리학에 기여했으나 프랑스에서는 뒤르켐 파의 세력에 압도되고 오
전승되지 않고, 인간의 개성이나 자연조건이 작용하여 어디엔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현재 우리 사회의 대중문화에서 가장 적극적인 문화소비자는 어떤 사람들이며 이들의 소비를 끌어내기 위해 문화상품의 생산자들이 어떤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지 분석해 보겠다.
없지만 다른 사람에게 과시하고 싶은 욕구가 소비의 결정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주변의 다양한 사람들의 특정 대중문화에 대한소비의 사례를 들고 이들이 이 대중문화의 소비를 통해 표현하는 욕망과 정체성은 무엇인지에 대해 분석해 보겠다.
사회변동을 이끄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다른 변인들과 상호작용하면서 변동에 관여하는 것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김국현, 2001년). 본 과제에서는 최근에 이루어지고 있는 기술의 발달은 인간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는 인식 하에서 이 변화를 기술하고, 그 의의와 한계에 대한 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