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론의 포로가 될 것을 예언한 선지자들이 있었다. 그리고 분열왕국 시대인 주전 433년경의 말라기까지 오랜 기간 동안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책망하여 그들의 포로됨과 회복을 예언하였다. 그들을 대선지자들과 구분하여 '소선지자'라고 하며, 그들의 에언 활동을 적은 기록을 '소선지서'라 한다.
서론
영어 성경과 히브리 성경의 본문 배열 가운데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는 선지서 말미에 이르러 드러난다. 영어 성경은 12선지서를 개별 예언서들로 간주하며, 이 책들을 소선지서라고 칭한다. 이러한 명칭은 그 책의 중요성보다는 그 분량 때문에 붙여진 것이다. 반면 히브리 성경은 이 책들을 열
<< 나 훔 >>
정경에서의 위치
성경의 모든 형태 중에서 나훔은 “12소선지서” 가운데 일곱 번째에 위치한다. 나훔은 히브리 성경, 페쉬타,벌게이트역, 현대의 역본들 중에서는 미가 다음에 나오지만 칠십인역 에서는 요나 다음에 나온다. 그리고 나훔은 항상 하박국 앞에 나온다. “12소선지서”의 순
소선지서 마지막 세 부분을 작자미상으로 본다. 왜냐하면 이들은 모두 “경고”(슥 9:1[massa]; 12:1[Oracle]; 말 1:1[burden])라는 말로 시작하기 때문이다.
탈굼에서는 이것을 서기관 에스라의 제목으로 본다. 제롬, 바벨론 탈무드(Megilla 15a), 라시(Rashi)등은 이 입장을 지지한다. 그러나 이러한 전통 외 다른 증거
소선지서의 정경상의 순서가 연대기적인 순서를 반영하고 있다는 것을 받아들일 경우 아주 매력적이긴 하지만, 12소선지서의 책들은 연대를 확인할 수 있는 경우에는 연대순으로 되어 있지만, 연대기적으로 확실성이 덜한 책들의 경우는 주제상의 연결이나 동일한 어휘의 사용 등의 이유 때문에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