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측면을 고려한 패션산업의 실예에 대한 사례분석은 미미하다고 보는 견해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사회의 변화에 따라 확대되는 Organic Market중 새로운 시장으로서의 Organic Fashion과 섬유소재를 활용한 실제 패션시장의 활용사례를 조사하여, 새로운 마켓으로서의 친환경적유기농섬유소재
2-2. 황토섬유
1) 황토섬유란
황토섬유는 황토로 염색하거나 코팅한 섬유를 말한다. 황토입자의 크기는 0.02~0.05mm이며, 석영, 장석, 운모, 방해석 등 여러 광물 입자로 구성되어 있다. 화학적 조성을 보면 실리카 60~65%, 철분 5~6%, 알루미나 10~13%, 마그네슘 2%, 나트륨 2%, 칼륨 1.5%, 석회 8% 등이 함유되
친환경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지구환경에 좋은 제품’이라는 사실만으로 지갑을 여는 소비자의 수는 아직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당분간 국내 패션업계의 친환경 마케팅은 인체에 무해한 천연소재의 사용, 즉 ‘내 몸에 좋은 패션’이라는 측면을
친환경적 삶’을 추구할 만큼 일상화, 보편화된 실정이다.
환경에 대한 관심 고조와 환경파괴 위협으로부터 지구를 지켜야 한다는 인식 속에서 디자인 분야에서도 그린디자인 (Green Design), 에코디자인 (Eco-Design), 자연적 디자인(Natural Design), 지속가능한 디자인(Sustainable slow Design) 등의 키워드를 중심
유기농 선진국에서 직수입하여 소비자에게 다양한 유기농 가공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풀무원과 삼양 이라는 대기업을 배경으로 두 업체는 유기농 식품 시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풀무원의 올가는 친환경농산물위주로 판매하고 있고 삼양사의 구텐모르겐은 유기 가공식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