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거래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만약 물류비를 절약한다는 이유로 2, 3차 도매상 혹은 소비자와 직접 거래할 경우 1차 도매상과는 신뢰관계가 무너지고 1차 오로시가 관리하고 있는 지역과 하위 도매상과는 영원히 거래를 할 수 없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일본에 진출하고 있는 대부분의 한국
소주의 20도의 장벽을 과감히 허문 19.5도참이슬 fresh를 개발하였다. 이외에도 500ml 병, 500ml PET의 개발, 국내 최초 소주제품에 점자표기 도입 등 새로운 도전을 계속해온 기업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진로의 미션&비젼
-글로벌 기업
진로는 국내시장에서뿐만 아니라 세계 1위 증류주 메이커로서 이미
경영으로 한국 소비자의 체형에 맞는 진열대, 창고 형 매장이 아닌 깨끗하고 세련된 백화점식 친근한 매장, 번들과 낱개 상품의 병행판매 등을 실시하고 있다. 그 이외에도 100% 교환과 환불제도, 계산착오 보상제, 최저가격 2배 보상제, 약속불이행 보상제 등으로 고객 만족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소주를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불고기, 갈비 등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술로 인식하게 하였고, 다양한 부류의 단골손님을 확보하고, 이들로부터 각종 정보를 제공받고, 소비자 취향을 분석할 수 있었다. 그 첫 번째 조치로 1991년 8월 1일 진로는 일본 내 진로소주 총판매점인 가시마 주류판매회사와 55:
판매이익을 향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기업은 남보다 한발 앞서 해외시장에 발을 들여놓음으로써 수출을 증대시킬 수도 있을 뿐 아니라, 새로운 수출품목의 추가 내지 직접수출로의 이행도 가능하다. 그리고 세계적인 정보망과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는 대행업자의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