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시장에 변화가 일고 있다. 특히 진로가 하이트맥주와 결합함으로써 중복 유통망 조정 등 그동안 선점하지 못했던 경남 지역 등 취약 지역에까지 영업 기반을 확보해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유지해온 업체별 지역 분할 양상에 변동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2)기업소개
진로(주)- 1924년 평남 용
소주 업체와 두산의 협공에 밀려 점유율이 47%대로 떨어지기도 했다.
취임 1년만에 시장점유율을 다시 51%대로 끌어올린 진로의 윤종웅 사장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진로는 오는 10월 성공적인 기업공개(IPO)를 통해 초우량 기업으로 도약 할 것이며 "올해 ‘참이슬 후레쉬’를 필두로 공격적인 마케팅
소주시장은 진로의 ‘참이슬’이 50%를 넘는 점유율을 보이며 독주를 해왔다. 각기 지역마다 선호하는 소주가 있는 소주시장의 특성상 ‘참이슬’은 전국에서 고른 점유율을 보이지는 못했지만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시장에서는 독점에 가까운 점유율을 보이며 경쟁자인 두산을 압도적인 차이로 누르
마케팅’을 펼쳤고, 우리나라 소주시장에서 ‘star'로서의 입지를 굳히고자 하였다. 우리 조는 이러한 진로의 새로운 생존 전략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수업시간에 배운 이론을 토대로 참이슬 fresh의 마케팅을 분석해 보기로 하였다. 나아가 우리만의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자 한다.
2. 기업과 제품
참이슬의 시장점유율이 전국적으로 50%가 넘는다는 것은 대단히 놀라운 수치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이 그래프는 전국적인 유통망을 가진 기업은 단연 (주)진로의 참이슬뿐이라는 점을 상기시켜 주고 있다. 소주시장은 볼륨이 크고 안정적이어서 쉽게 변화하지 않는다. 또한 지역별 소주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