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가 그런 것도 모를 정도로 어리석어서 젊은이들에게 고의로 악영향을 준다고 주장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말하고, 설령 자신이 청년들에게 악영향을 끼쳤다 해도 그것은 고의(故意)가 아니므로 사적(私的)으로 훈계를 통해서 소크라테스를 변화시켜야 함에도 멜레토스는 처벌을 전제
소크라테스이다. 이 위대한 철학자 중 한 분이었던 소크라테스가 죽은 지 무려 2천여 년이 지났지만 그 이름은 아직도 수많은 사람들의 입에 악법도 지켜야 한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아직도 오르내리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를 ‘악법도 법’ 이라는 말을 남기며 독배를 마시고 죽어간 성인의
소크라테스는 자신이 직접 어떤 책을 쓰거나, 위대한 행적을 세워서 우리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 플라톤이 기록해놓은 대화편에서의 소크라테스의 행적과 기록을 통해 우리는 소크라테스의 생각과 사상을 만나 볼 수 있는 것이다. 크리톤을 읽게 되고 정리하는 과정에서 ‘악법도 법
소크라테스는 자신이 직접 어떤 책을 쓰거나, 위대한 행적을 세워서 우리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 플라톤이 기록해놓은 대화편에서의 소크라테스의 행적과 기록을 통해 우리는 소크라테스의 생각과 사상을 만나 볼 수 있는 것이다. 크리톤을 읽게 되고 정리하는 과정에서 ‘악법도 법
매일 만나면서 일상적인 방식으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친구 크리톤이 탈출계획을 꾸몄으나 소크라테스는 거절했다. 판결이 사실과 어긋나는 것이지만 그 판결은 법정의 판결이고 그것을 지켜야 한다는 이유로 독배를 마셨다. 그의 최후에 관한 이야기는 플라톤의 파이돈에 잘 기술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