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주요 연구 대상(한양명 1996:71-73)
송석하는 생전에 총 97편의 글을 발표하였으며 이 중 민속 관련의 글이 56편을 차지한다. 이는 그가 전업적 민속학자였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 가운데 53편의 글이 1929년에서 1941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발표가 되었다. 신문, 잡지 및 동호회지, 학회지 및 학술관련
Ⅰ. 개요
민속 인형극 계승의 문제는 전통 보존과 관련된 중요한 문제였다고 할 수 있다. 최상수는 변화된 시대에 부합하는 인형극의 계승 방안에 대해 고민하였다는 점에서 현대화를 거부하는 심우성과 차이를 보이지만, 점차 공연 기회를 잃고 대중으로부터 멀어지는 민속 인형극의 위상을 되찾아
송석하 이후로 이두현, 최상수로 이어졌고, 심우성은 남사당패의 광범위한 고찰과 더불어 채록본을 정리하였으며 김흥규, 허술 등의 공연양식에 관한 연구와 임재해의 사회적이고 구조적인 분석 그리고 최근 유민영교수의 세계관에 대한 고찰 등을 볼 수 있다. 이들은 커다란 골조와 등장인물은 거의
송석하의 수장품을 기증받아 서울시 중구 예장동에 개관한 국립 민족 박물관이 그 시초이다. 6·25 전쟁으로 동관이 폐관된 후 문화재관리국은 1966년 '경복궁 수정전'에 소규모의 한국 민속관을 개설하였다. 하지만 규모가 협소해 광범위한 전시가 곤란하던 중 1973년 6월 경복궁 내의 현대 미술관이 덕수
송석하, 이희승 소장본 등이 있다.
2) <해동가요>(1763, 영조 39년)
<청구영언> 다음으로 이루어진 김수장 편찬의 시조집. 편찬방법은 작가별 배열이며 작가의 성명을 밝혀서 비교적 체제가 잘 정비됨.
3) <가곡원류>(1763, 영조 39년)
<청구영언>, <해동가요>뒤에 나타난 시조문학의 총결산 시조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