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식을 받을 수 있어 접미한자어가 의존명사의 용법을 보이는 예이다. (1ㄷ)의 ‘내’도 의존명사로 볼 수 있으며 “-의 안” 또는 “이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2. 어기의 범주 변화
접미사는 어기의 통사범주를 바꿀 수 있다. 이것은 반드시 품사 범주가 아니더라도 어기의 통사적 특성에 변화를
*the the student of physics
b. *the this student of physics
② ?는 N도 아니고 NP도 아니므로 NP보다는 작고 N보다는 큰 구범주여야 하나 범주체계에서 이러한 중간계층의 범주가 없으므로 새로운 범주체계가 필요하다.
- 가장 작은 단위의 범주를 0으로 범주가 확대될 때마다 숫자를 하나씩 더해 가는 방식
수식하고 있고 ‘사과’는 ‘저’의 수식을 받고 있다. 또 ‘매우’는 ‘맛있다’를 수식하고 ‘맛있다’는 ‘매우’의 수식을 받는다. (4)번 역시 ‘많은’이 ‘꿈’을 수식하고 있고, ‘꿈’이 ‘많은’의 수식을 받고 있는 피수식어 역할을 하고 있다. 이렇게 꾸미고 꾸밈을 받고 하는 관계는 단어
수식언의 순서로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을 기술하되, 독립언인 감탄사에 대해서는 별도의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므로, 독립언은 언급하지 않는다.
2.1.체언
체언은 명사(이름씨), 대명사(대이름씨), 수사(셈씨)로의 삼분형이 일반적이지만 대명사와 수사는 의미 기능에 따른 분류로서 명사와
수식언은 그 뒤에 실현되는 말을 수식
‘엥’과 같은 감탄사는 뒤에 실현되는 다른 성분과 독립적으로 쓰임
*‘나(인칭 대명사+ㅣ 주격조사), ’이‘ 는 대명사로 묶인다.
그러나 언급한 ’이‘는 현대 국어에서는 관형사로 처리되는 반면 중세에는 ’‘ 이라는 격조사를 취할 수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