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복의 등장
2000년 시드니 올림픽서 전신수영복을 최초로 착용하고 우승한 이안 소프.
선수들이 입는 수영복은 1960년대에 수영복에 나일론이 도입되면서 본격적인 기록탄생이 시작됐다. 86년 아시안게임 때는 실의 굵기를 가늘게 하는 방법으로 수영복 원단의 조도(거칠기)를 작게 해 물과의 저항
리블렛설치이다.
물체표면의 조도를 작게 하면 물체주위의 유동속도가 증가하여 표면마찰항력이 감소된다. 이 같은 원리를 이용하여 수영복 원단의 조도(거칠기)를 사람의 피부보다 작게 하고, 물이 흡수되지 않아 부력(사람이 물위로 뜨는 힘)을 증가시켜 항력을 감소시킨 것이 전신수영복이다. 리블
수영복에 요구되는 기능을 정리하면 크게 다음 4가지로 구별된다.
(1) 저 저항성 (수영장 물에 대해서 가능한 한 저항이 적어야 된다)
1)마찰저항: 소재표면의 평활성에 의해 낮은 마찰저항성
2)형상저항: 봉제부(봉제선)의 낮은 요철성
3)피 트 성: 수영복 중앙부로 물이 들어오기 어렵고, 들어온
저항은 물속에서 신체가 움직일 때 신체에 작용하는 나쁜 형태로서 대략 3가지로 나타나고 있다.
1) Form drag : 신체의 전면에서 생기는 저항으로 체격이나 물의 흐르는 속도 등에 따라 다르다.
2) Surface drag : 피부와 물의 마찰에서 생기는 저항이다.
3) Wave drag : 운동 에너지의 일부가 물결로 변환되면
수영복 원형으로 되었다.
(3) 저 저항을 의식한 소재개발 세대
▶1988년 서울
저 저항소재[아쿠아피온]이 개발되어 마찰저항이 종래에 비해 약 10% 감소되었다. 그
당시 최고 가는 44dtex/68f(단사굵기0.65 dtex)의 초극세 나일론 섬유를 고밀도로
편성하여 표면의 요철을 종래보다 약 1/2로 평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