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행정의 기본방향
충청남도 수요자중심의 행정서비스헌장제도 운영을 감안해 볼 때, 향후 지방정부에 적용할 수 있는 수요자중심 행정체제 구축방향을 설정해 보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여기서는 충청남도를 중심으로 하여 이를 예시적으로 검토해 보고자 한다.
우선 지방정부에 요구되는
있다.
▲ 학업 지속을 위한 지원
퇴소아동이 대학진학 기회를 높이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고, 정부가 보증하는 특별장기융자금을 마련하는 등의 제도가 필요하다.
또한 멘토링을 통해 재정적 지원뿐 만 아니라 정서적 지원이 이뤄질수 있도록 하는 보다 유기적인 방안이 연구되고 마련돼야 한다.
교육행정의 특수성으로 그 전문성이 요구되고, 최근에는 교육행정에 있어서 전문화의 경향이 점차 세분화되어가고 있어 인사, 재정, 장학, 연구, 평가 등의 분야에 걸쳐 전문가의 배치가 필수적이다. 아울러 교육과정의 수시 개정과 신자유주의 교육체계로 인해 수요자중심의 교육이 교육행정의 전문
방과후 교과, 특기·적성, 보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는 것이며, 기존의 수준별 보충수업, 특기·적성교육, 초등 저학년 방과후 교실을 총칭하여 통합한 것이다(교육인적자원부, 2007).
서울특별시교육청(2014)는 방과후학교란 수요자(학생·학부모)의 요구와 선택을 반영하여 수익자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