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출생의 소설가이자 수필가인 수전손택의 타인의 고통은 말 그대로 타인의 고통에 관련하여 집필한 에세이이다. 우리는 타인의 고통애 대해 어떻게 생각을 하고 느낄까? 뉴스를 보면 제법 많은 사건 사고 이야기들이 나온다. 이 책은 그런 사건 사고를 바라보는 우리 시각에 대해 전혀 다른 관점을
1) 가장 인상적인 구절(실린 쪽수) (분량 2매 내외)
* 여러 군데, 여러 구절이어도 상관없으며 실린 쪽수표시는 각 구절 끝에
( )속에 표기한다.
(1) 저 멀리 어딘가에서 벌어진 전쟁들 중에서도 고작 몇 개만이 추려내질 뿐이니, 그처럼 선택된 전쟁들 속에서 [대중매체가] 모아놓은 고통을 의식한
타인의 고통의 저자이자 미국출신의 수필가이자 소설가인 수전손택은 이 책에서 타인의 고통을 보는 사람, 즉 고통을 접하는 사람 모두를 관음증 환자라고 취급하고 있다. 수전손택은 우리가 공포영화를 즐겨보고 그 스릴을 즐기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람들은 선천적으로 잔인한 것을 좋아한다는 주
머리에 담을 경우 사진이 기억의 기본 단위가 된다.
인간이 기억하는 역사적 사건들도 비디오 화면이 아니라 스틸 사진이다.
프레임에 고정된 기억, 그 기억의 기본적인 단위는 어디까지나 단 하나의 이미지인 것이다."
-타인의 고통’ , 수전손택(71)
내가
수전손택이오
사진술의 사회적 역할
서론
수전손택의 "타인의 고통"은 현대 사회에서 매체를 통해 재현되는 고통의 이미지가 우리의 감각과 인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심도 깊게 탐구하는 작품입니다. 이 책은 특히 전쟁과 폭력의 이미지가 어떻게 소비되며, 이러한 이미지 소비가 우리의 연민과 공감 능력에 어떤 변화를 가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