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은 주력사업 분야로 회귀하고 있으며 부품조달에서의 외주를 늘리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점차 기업의 가치사슬에서 매개기능을 하는 인터넷을 통한 정보기술 및 IT의 진보가 가속화되고,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시장을 통한 거래비용’이 ‘기업의 내부조직을 통한 경제활동의
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다.
쉽게 노후화되는 생산 활동을 전가시킬 수 있다.
핵심 역량에 집중 투자가 가능해진다.
아웃소싱에만 지나치게 의존하면 자신의 핵심기술을 놓칠 수 있다.
기업의 각각 기능별 분야간의 밀접한 상호 협력관계를 잃지 말아야 한다.
부품 공급업체 통제를 상실하지 않도록
기업들은 각
사업분야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보유하지 못하거나 기업
내부에서의 조직상의 갈등으로 인해 많은 경우 실패하게 된다.
2. 유연성 (Flexibility)
내부화의 또 하나의 큰 비용은 내부화 이후
기업의 유연성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3. 기술혁신의 인센티브 부재
내부화 하였을 경우, 부품 생
내부화하기 위한 목적의 경제조직으로 파악.
비관련부문으로의 다각화인 Conglomerate은 낙후된 한국의 자본시장을 우회하여 내부의 자본시장(internal capital market)을 활용하려는 시도로 이해할 수 있다. 직접금융과 간접금융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는 상황 하에서 기업집단은 내부자본시장을 통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