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길을 이용하는 인구 중에서 노인층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숲길의 상태가 좋지 못하다면 그만큼 부상의 위험도 커진다. 거동이 힘든 노인이 홀로 훼손된 숲길에서 다친 상태로 방치치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실제로 숲길을 이용하는 사람들 중에서는 몸이 좋지 않아 건강을 회복하기 위하여
Ⅰ. 서론
한국인들은 미국이나 호주처럼 드넓은 들판을 누비기는 힘들지만 살고 있는 집의 앞뒤로 산이 있어 등산하기가 아주 쉽다. 너무 높지도 않고 가파르지도 않기 때문에 언제나 등산을 하고 싶다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다. 특히 등산로를 걷다보면 숲길이 훼손된 경우에는 나이가 드신 분들
숲길로 분류된다.
우리나라는 지형 특성상 숲길이 위치한 지역이 대부분 산림지역으로, 평지에 비해 급한 경사지에 위치해 있다. 이런 상황에서 빠르게 산 정상에 오르기 위해 숲길의 상당수가 능선부에 조성되어 숲을 훼손하는 주요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숲이 잘 형성된 곳에 숲길이 자연발생
. 현재 산림청에서는 산에서 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모든 길을 숲길로 통합, 법률적 근거를 마련하여 숲길의 조성·관리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그러면 본론으로 들어가서 숲과 숲길의 개념에 대해 살펴보고 숲길의 훼손 유형과 숲의 훼손된 숲길의 대응방안에 대해 논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