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약 주인공이라고 할 때 슬픔과 상실에 대한 묘사를 달리 할 것이다. 즉 엄마의 죽음으로 인해 주인공과 누나는 매우 슬픔에 빠질 것이고 이러한 슬픔과 상실이 글과 그림으로 표현되도록 할 것이다. 대부분의 아동들은 죽음을 경험해보지 않았기에 아동문학에서 죽음을 주제로 한다면 이를 보는
수많은 시민들이 더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불필요한 부의 축적을 줄이고 자본뿐만이 아니라 기회를 늘려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내용이 광범위하여 가독성이 떨어서 읽는데 약간 힘이 들었다.
인상 깊었던 「문장」
“우리 사회는 어떤 내일을 선택해야 하는가”
- 책 속에서 -
내는 문학적 방식이다.
셋째, 평생 그를 괴롭힌 것은 고질적인 치질과 폐병 등의 육체적인 질병과 훗날 인간문화재로 지정받게 되는 당대 명창 박녹주에 대한 사랑병, 그리고 가난이었다. 김유정에게 소설 쓰기는 이 같은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인 고통으로부터 자신을 구원할 수 있는 유일한 탈출구
내면을 발견해 자기완성을 시킨다는 것이 생을 살아감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잘 깨닫게 해준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너무 자기 내면만 완성시키는 것에 치중하지 않고, 근래에는 사람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타인에게도 내면의 생각에 대해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