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중 34%가 쇼박스, 31%가 CJ엔터테인먼트, 14%가 시네마서비스 , 7%가 롯데엔터테인먼트에 의해서 배급됐다. 뒤에서 보겠지만 CJ가 시네마서비스 지분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를 같이 보면, 이들 3개사가 배급한 영화가 05년 전체 한국영화의 85%였다. 이런 영화배급시장의 구조가 산업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영화산업 관련 서적과 문화관광부, 영화진흥위원회, 그 외 각종 신문기사, 인터넷기사 등을 활용하였다. 또한 연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부분에 한해서는 표와 그래프를 넣었다. 본 연구의 진행은 2005년도 이전의 한국 영화산업의 현황과 2005년도 이후의 한국 영화산업의 현황을 차례로 분석
Ⅰ. 들어가며
얼마 전 개봉한 영화 <스파이더맨 3>의 대규모 개봉과 흥행성공을 둘러싸고 한국영화계에 위기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스크린독과점에 대한 규제와 영화 다양성 확보, 한국영화산업 정상화 등 여러 쟁점들이 얽혀 있다. 멀티플렉스 를 소유한 메이저 배급사들의 시장 독과점은 단순히
스크린수가 지나치게 확장된 경쟁적으로 멀티플렉스 짓기 붐 때문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도 현재 이러한 선진국의 전철을 밟으려 하고 있는지 우려된다.
두 번째로, 잠재적 진입자와의 경쟁을 살펴보겠다. 잠재적 진입자란 앞으로 CGV나 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와 쇼핑몰 등 여러 복합적 요소를 추가하
영화는 나머지 4개관에서 상영하는 4편의 영화뿐이다.
이렇듯 몇몇 영화의 스크린 독점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극장에서 발생하는 영화매출구조가 85%, 비극장 영화매출구조가 15%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배급사와 극장은 스크린 수에 심하게 의존하는 것이다. 이런 지나친 상업논리에 의한 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