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데이트를 한 이후(이날은 조이스의 최대 걸작인 <율리시스>의 배경 날짜가 되어 문학사상 영원히 기억되는 블룸스데이가 된다. 해마다 이날이면 조이스를 추모하는 애독자들이 더블린에 모여 블룸의 행로를 되짚으며 행사를 치룬다), 그녀와 더불어 예술가조이스의 삶을 새로 열어나간다.
조이스의 최초의 소설 작품으로 1904년에서 1907년 사이에 쓰여진 15편의 단편으로 구성된 소설집이다. 이 작품은 정치ㆍ경제ㆍ도덕ㆍ종교를 총망라하는 정신적 마비의 중심지인 더블린 사회를 보여준다. 여기서 묘사되는 더블린 사람들은 의식이 마비된 채로 무기력한 삶을 살아가는 자들이다. 조이스
조이스가 역사의 과정 속을 사는 인간 존재의 보편적인 행태를 파악하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그가 자신의 분신들을 이상적인 영웅으로 묘사하지 않고 이 같은 범상한 인간으로 제시한 점에서부터 그러한 인식의 토대는 마련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는 산부인과 병원 장면에서 스티븐과 블룸의 행동을
신화를 활용했다.
<젊은 예술가의 초상>은 조이스의 어린 시절~청년기까지의 삶을 담고 있다. 주인공의 이름은 기독교 순교자인 스티븐과 날개를 만들어 하늘을 난 그리스 신화의 다이달로스를 합친 것으로 고난 속에서 예술가의 길을 걷는 자신을 억압하는 조국을 떠나는 그의 실제 모습을 보여준
의식의 흐름
Woolf는. 전통적 소설기법에서 탈피하여 의식의 흐름을 통한 순간에서 순간으로 흐르는 의식 과 현실 세계의 경험(“the flow of perceptions from moment to moment”와“the actual experience of life”)를 표출하고자 노력 하였습니다. 울프는 삶을 끊임없이 변화하는 역동적이고 유기적인 관점에서 보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