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복지가 이루어졌다. 이러한 요보호아동을 대상으로 한 선별주의적 아동복지사업은 1980년대를 기점으로 전체 아동을 위한 보편주의적 아동복지사업을 발달하게 되었다. 그 이후 1991년부터는 시설수용보호와 국외입양사업에 치중되었던 아동복지사업이 가정과 지역사회 중심
어려운 아동에게 집단보호와 더불어 사회적 적응을 위한 치료도 제공해 줄 수 있다. 즉, 아동은 시설보호를 통해 기본적인 생리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교육 및 사회화의 기회를 제공받음으로써 생활 전반에 대한 안내와 지도를 시설보호사업을 통해 획득한다.
Ⅱ 국외시설보호사업
1. 영국
시설수용보호사업과 함께 외국의 지원을 받은 민간아동복지기관이 생기게 되었다. 이때부터 입양 가정 조사, 입양 가정 방문 및 입양 아동에 대한 조사 등을 기초로 한 전문적인 입양사업이 실시되었다. 제도적인 장치로는 국외입양을 중심으로 입양에 관한 준칙(1951), 고아입양특례법(1961)이 있었으며
보호시설에 입소한 미혼모 중 10대의 비율이 지난 91년 24.3%에서 97년 47.9%로 높아졌다."를 통해 알 수 있듯이 미혼모는 해 마다 증가하는 실정이다. 원치 않는 출산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아이들은 버려지기 마련이다.
③부모의 문제로 인한 고아
사고로 인해 잃는 경우, 경제적인 이유로 인해 버림을
보호하기 위해서 시설보호가 기형적으로 발달하였다. 또한, 입양은 시설보호를 받는 아동을 줄이기 위해서 국외입양이 먼저 시도되었고, 상담사업조차도 요보호아동 중에서 시설보호가 불가피한 아동을 선별하는 기능이 강조되었다.
2. 아동복지의 대리적 서비스 입양
입양은 성인에게 다른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