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론, 서울:전영사, 1997, P.293.
또한 이러한 세계화라는 추세와 더불어 지방화(localization)현상 역시 진행되고 있다. 지방화란, 세계화에 상대적인 의미 외에도 중앙정부로부터 지방정부로의 제반 활동 무대가 이양되는 과정을 의미한다. 이는 Globalisation이 구체적으로 실현되는 과정이라고 할 수
혁신도시의 건설에 있어 추진해야할 과제, 보완해야할 점은 무엇인지에 대해 논하도록 하겠다.
Ⅱ 지방혁신도시의 이론적 연구
1. 혁신도시의 개념
일반적으로 혁신도시란 "창조적이고 재능 있는 사람들을 유인하고 이들이 상호 교류하는 장소로서 이러한 사람들의 비중이 높은 지역"을 말한다
, 혁신능력에 바탕을 두고 지역발전을 견인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산업단지는 현재에도 기업을 집적화하는 중심 역할을 수향하고 있어, 연구개발 및 기업 활동 지원 기능을 보완한다면 현실적으로 가장 손쉽게 혁신 클러스터로 탈바꿈할 수 있는 잠재력을 확보하고 있다.
혁신도시’였는바, 본 보고서에서는 혁신도시에 논의의 초점을 맞추어 논하고자 한다.
이른바 참여정부에서 구상한 혁신도시라는 것은 공공기관의 이전을 통한 지역혁신클러스트 클러스터란 상호 연관된 기업 및 기관들의 지리적 집중(Porter ,1998), 혹은 특정지역 입지를 통해 이득을 얻는 산업들의
지방의 상생을 통한 균형발전과 혁신형 국토건설을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2010년까지 기간교통망과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균형발전 효과를 극대화하며 광역적 관점에서 인근의 기존도시, 산업단지, 대학등과 연계성을 강화할 수 있는 지역 중에서 수도권과 충청권 지역을 제외한 광역시도에 원칙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