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신능력에 바탕을 두고 지역발전을 견인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산업단지는 현재에도 기업을 집적화하는 중심 역할을 수향하고 있어, 연구개발 및 기업 활동 지원 기능을 보완한다면 현실적으로 가장 손쉽게 혁신클러스터로 탈바꿈할 수 있는 잠재력을 확보하고 있다.
산업클러스터는 단순한 집적지를 넘어, 기술혁신과 지식창출의 근원지이며 지역경쟁력 제고의 원천으로서 그 역할이 증대되고 있다. 1990년대 이후 지식경제시대의 도래의 함께 산업클러스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이후 클러스터 경쟁시대가 도래되었다.
클러스터는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이 특정지
혁신클러스터 2~3곳의 기반을 조성하고, 시/도별 전략산업을 육성하여 클러스터를 확대시켜나갈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그림 국가 균형발전 계획과 지역별 전략산업 현황
이미 상당한 성공을 가져온 세계 클러스터에 비하여 국내 클러스터는 이제야 정부와 대학, 연구소들이 발벗고나서
산업의 클러스터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산업전망과 기반조성 뿐만 아니라 글로벌 생산체계 또는 동북아 지역내에서 한국과 주변국가간 IT산업에서의 역할분담과 협력체계를 형성해야 한다.
본 연구는 최근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각되고 있는 지역혁신
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통한 글로벌 시장창출전략을 제시하려고 한다.
제2절 연구 방법 및 연구 구성
본 연구의 목적을 위해 기존의 선행연구들을 검토하여 현재까지의 연구결과를 조사하였다. 또한 삼성경제연구소, 산업자원부, 중소기업 전문기관들과 중소기업관련 연구소의 자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