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시험도 숙제도 없는학교, 섬머힐
1) 하나의 실험, 섬머힐
섬머힐은 1921년에 설립되었다. 이 학교는 런던에서 약 150km 떨어진 서포크 백작령의 레이스턴 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먼저 섬머힐 학생들에 대해서 이야기해야겠다. 빠른 어린이들은 이미 다섯 살 때 섬머힐에 오며 어떤 어린이들은 열 다섯
학교 2학년에 재학중이던 김모(14)군은 지난달 28일 오전 8시 45분께 학교 인근 아파트 옥상에서 바닥으로 추락, 숨진 채 발견됐다. 김군의 아버지(46)는 고소장에서 김군이 숨지기 직전 3일동안 담임인 K교사로 부터 시험성적이 부진하거나 숙제를 해오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로 심한 체벌을 당했다고 주장
숙제를 해주고 억지로 심부름을 시킨다. 준비물 및 도시락을 빼앗고 시험 볼 때 시험지를 강제로 보여 달라고 한다. 나경옥(2005), 중학생을 위한 집단따돌림 예방프로그램의 예,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석사학위논문, p14-15
즉, 집단 따돌림의 행위는 작게는 집단에서 은밀히 배척하는 것에서부터
숙제, 해야 되는 집안일, 그 외 다른 항목들은 나중의 계약에 중요한 열쇠가 되고, 모든 사람에 의해 가능한 정확하게 정의되어야 한다. 부모와 다른 가족 성원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치료자로부터 더 독립적으로 정의를 내려야 한다. 이 부분에서 가족 성원들의 능력을 시험하기 위해 치료자는 가족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