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갯벌(6천만평)이 시화호 방조제 공사로, 인천갯벌(3천만평)은 수도권 쓰레기매립지와 동아매립지 조성으로, 강화갯벌중 1천8백만평은 영종도 신공항 건설로 인해 사라진 상태이다. 이에따라 8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연간 1만t을 기록하던 인천갯벌의 동죽(조개류) 생산량은 현재 1천t 미만 으로 감소
매립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보존자원이 빈약하여 상당한 자원을 수입하는 국내여건을 고려할 때 종래 단순히 버린다는 투기매립 방식으로는 쓰레기를 더이상 처리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상당한 경제적 손실을 가져오게 된다. 이러한 시대적, 사회적 배경에서 자원을 절약하고 재활용을 증진시
시화에 따른 각종 환경문제의 발생, 물리적 인공 환경에 대한 가치구조의 변화로 자연환경에 대한 선호도의 증가와 욕구충족, 경제적 측면에서의 비용절감의 이유로 공원의 새로운 유형인 생태공원이 발생하게 되었다. 또한 오늘날의 공원의 모습은 인간의 이용편의성과 물리적 인공 환경 위주로 진행
시화호 개발 사업이란 경기도 시흥-화성지역 해안에 방조제를 축조하고 갯벌을 메워 북방경제의 전초기지로서의 역할수행과 수도권의 과밀 인구와 공해유발 업체의 분산수용, 농업용지 개발 및 도시용지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대단위 복합 용도의 해면매립 사업이다.
이 사업은 1990년대 한국정부의
시화호의 수질문제, 위천공단 입지문제 등과 더불어 최근의 4대강 유역사업까지 국책사업의 표류현상은 빈번해지고 있으며, 더 이상 국책사업이 정부주도로 결정되고, 발표되고, 집행되는 방식으로는 원활히 진행될 수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민주화개념에 이은 참여개념이 강조되는 현실에서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