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식량, 환경에 관한 인터페이스(접점) 영역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를 각종 저술 활동으로 알리고 있다. MIT의 저널 「Global Environmental Politics, 글로벌 환경 정치학」의 공동 편집자이자, 「Global Governance, 글로벌 거버넌스」의 논설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2. 줄거리 요약
『식량의 제국』은 세계
세계를 열망하는 많은 이들의 노력을 한순간에 물거품으로 만든다. 이는 인류의 화합과 발전을 위협하는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장 지글러는 세계가 단결해 하나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주요한 이유를 바로 여기에서 찾았다. 그리고 그에 대한 심각성을 공유하고 해법을 강구해보고자
것이긴 하지만 쉽게 읽히고 동시에 생동감 있게 다가와서 책을 읽는 내내 즐거웠다. 2% 아쉬운 점은 책에 있는 여러 국가들 중 한국이 없었다는 점이다.
인상 깊었던 「문장」
“여행은 좋은 것입니다. 때로 지치기도 하고 실망하기도 하지만, 그곳에는 반드시 무언가가 있습니다.”
- 책 속에서 -
수많은 시민들이 더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불필요한 부의 축적을 줄이고 자본뿐만이 아니라 기회를 늘려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내용이 광범위하여 가독성이 떨어서 읽는데 약간 힘이 들었다.
인상 깊었던 「문장」
“우리 사회는 어떤 내일을 선택해야 하는가”
- 책 속에서 -
학과 풍자가 곁들인 그의 소설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커다란 삶의 위안과 감동을 주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인상 깊었던 「문장」
“산골의 가을은 왜 이리 고적할까! 앞뒤 울타리에서 부수수 하고 떨잎은 진다. 바로 그것이 귀밑에서 들리는 듯 나직나직 속삭인다. - 산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