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백마 탄'왕자님이 나타나서 자신의 인생을 변화시켜 주길 기대하는 심리라고 한다.
현대 사회에서 점차로 신장되는 여성의 권리에 비추어볼 때 신데렐라는 왠지 구시대적인 유물같이 부담스럽게 느껴진다. 또 일부 페미니스트들은 문화 권력, 특히 드라마에서 남성 중심의 사고 방식이 신데
사회에 적응할 수 없는 ‘어른 아이’ 같은 남성들이 나타내는 심리적 증후군인 피터팬신드롬, 인터넷
의 사용 인구가 늘어나면서 인터넷
을 하지 않으면 불안감을 나타내는 인터넷
신드롬,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하려다 지친 여성이 나타내는 슈퍼우먼신드롬 등이 있다.
이들 증세들이 그 정도가
신드롬이란 이름으로 재생산 된다는 점에서, 텔레비전은 현대인의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이제껏 텔레비전과 텔레비전을 통해 양산되는 대중문화는 예술성이 떨어진다 -혹은 기성문화와는 다르다-는 이유로 저급문화로 치부되어, 대중문화가 현실 사회에 끼치는 영향에 대
남성 세계가 치열한 경쟁, 업적중심의 성향, 야심, 적극성 등을 남성적인 기질로 규정할수록 남성다워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더욱 사로잡히게 된다. 그 과정에서 남성 콤플렉스가 생긴다.
남성 콤플렉스는 여성과는 반대로 남성이 우월하다고 여기는 데서 생기는 것인데, 그 대표적인 예가 마초(macho)
재벌’이 ‘동네아저씨’보다도 흔하게 등장하고 있다. 시청률 57.6%를 기록한 ‘파리의 연인’이나 47.7%를 기록한 ‘올인’, 35.2%를 기록한 ‘시크릿 가든’ 등의 드라마는 이러한 '재벌'이 등장하는 드라마의 대표적인 예이다. 또한, 현재까지 방송된 대부분의 현대 드라마물은 재벌 혹은 상류층의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