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기발달
I. 신체발달
생후부터 첫 4주까지를 신생아기라 한다. 이 시기는 모체의 태내에서 보호받던 생활을 마감하고 하나의 독립체로 바뀌는 과도기적 시기이다. 따라서 출산 후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현재 우리나라 신생아의 평균 몸무게는 남아의 경우 3.40kg, 여아
및(파랑과 보라)에 민감한 세포, 중간 길이의 파장에 민감한 세포(초록과 노랑), 긴 파장에 민감한 세포(빨강과 주황)들이 눈과 뇌의 복잡한 뉴런 회로에 연결되어 있으며, 이런 신경회로의 발달로 인해 색의 전 범웨를 볼 수 있게 되어 3-4개월 된 영아는 성인과 유사하게 색을 지각하는 것처럼 보인다(Ada
외의 생활로 적응하는 과정이다. 따라서 이 기간은 일생 중 어느 시기보다도 취약한 시기이기 때문에 사망률 및 이환률이 높아서 영아사망의 약 2/3가 이 시기에 발생한다. 그러므로 신생아가 새로운 주변 환경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양육자의 특별한 관심과 함께 적당한 보호와 처치가 요구된다.
미각과 후각 역시 출생 초기에 대부분 완전하게 발달한다. 신생아도 단맛, 신맛, 쓴맛, 짠맛을 구별할 수 있고, 2-3개월경에는 특정한 맛에 대한 기호가 생길 정도로 미각이 발달한다. 12개월경에는 영아의 미각이 매우 예민해지므로 거부하는 음식이 생기지 않도록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
있다.
이 시기의 놀이형태는 혼자놀이의 특성을 보이지만 사회적 놀이 형태가 나타나고 물건을 나누고 공유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기이다. 영아기에 발달하는 사회적 행동에는 모방, 낯가림, 의존성, 부끄럼, 애착, 행동의존, 권위의 수용, 경쟁심, 관심 끌기, 사회적 협동, 저항행동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