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을 받기 시작한다. 우리는 경영학이 아니라, 인문학을 통해 삶의 가치관을 정해 나아가야 한다. ‘정의란 무엇인가’, ‘존재의 이유는 뭔가’, ‘나는 누구인가’등의 근원적인 질문을 던져 보아야 한다. 물론 현실에 피 말리는 대입경쟁, 입사경쟁, 각종 시험들 그리고 그것들을 위해 진자 처럼
장하준교수는 이 시대의 거스릴 수 없는 큰 흐름인 세계화 와, 신자유주의에 물결에 대항하여 대세란 없다는 논지를 펼치고 있는 몇 안되는 경제학자이다.
이 다시 발전을 요구한다라는 책 또한 그동안 필자의 논지를 다시 한번 더 확인해 볼수 있는 책이다. 이 번 책의 특징은 그동안 신자유주의자
것이다. 이들의 '사다리 걷어차기' 정책은 개발도상국의 경제 발전에 부정적 역할을 한다고 보았다. 공기업 민영화, 보호무역, 외국인 투자, 지적재산권에서 선진국들이 어떠한 역할을 해 왔는지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세계화에 대한 비판을 중심으로 한 책으로 주요 내용과 읽은 소감을 정리하였다.
비판을 제시하는 부분도 주목 할만하다. 지은이는 재산권 보호가 경제 발전에 있어 과연 대 전제에 해당하는지, 적극적인 산업진흥책이 경제 발전에 과연 마이너스 요인인지, 세계화와 신자유주의가 실제로 경제 성장을 이루어 낼 수 있는지와 같은 근본적 문제들을 묻는다. 이를 통해 선진국들은 실제
장하준 교수는 현세계경제의 주류인 신자유주의의를 실랄하게 비판하는 몇안돼는 학자이다. 이번 저서 사다리 걷어차기에서 보더라도 과연 신자유자들이 주장하는 개방경제가 한나라의 경제발전 및 세계경제발전에 도움이되는가라는 화두에 대해서 다소 회의적인 입장이다.
흔히들 선진국과 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