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을 받기 시작한다. 우리는 경영학이 아니라, 인문학을 통해 삶의 가치관을 정해 나아가야 한다. ‘정의란 무엇인가’, ‘존재의 이유는 뭔가’, ‘나는 누구인가’등의 근원적인 질문을 던져 보아야 한다. 물론 현실에 피 말리는 대입경쟁, 입사경쟁, 각종 시험들 그리고 그것들을 위해 진자 처럼
장하준교수는 이 시대의 거스릴 수 없는 큰 흐름인 세계화 와, 신자유주의에 물결에 대항하여 대세란 없다는 논지를 펼치고 있는 몇 안되는 경제학자이다.
이 다시 발전을 요구한다라는 책 또한 그동안 필자의 논지를 다시 한번 더 확인해 볼수 있는 책이다. 이 번 책의 특징은 그동안 신자유주의자
비판을 제시하는 부분도 주목 할만하다. 지은이는 재산권 보호가 경제 발전에 있어 과연 대 전제에 해당하는지, 적극적인 산업진흥책이 경제 발전에 과연 마이너스 요인인지, 세계화와 신자유주의가 실제로 경제 성장을 이루어 낼 수 있는지와 같은 근본적 문제들을 묻는다. 이를 통해 선진국들은 실제
Ⅰ. 들어가며
이 책은 성경에 등장하는 착한 사마리아인의 이야기를 역설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곤경에 처한 사람들을 도와주지는 못하면서 오히려 이용하는 무정한 신자유주의 이론가들을 비판한 것이다. 저자인 장하준 교수는 한국을 비롯한 인도네시아나 대만과 같은 개발도상국의 사례를 통해 비
것이다. 이들의 '사다리 걷어차기' 정책은 개발도상국의 경제 발전에 부정적 역할을 한다고 보았다. 공기업 민영화, 보호무역, 외국인 투자, 지적재산권에서 선진국들이 어떠한 역할을 해 왔는지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세계화에 대한 비판을 중심으로 한 책으로 주요 내용과 읽은 소감을 정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