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의 구조
신장은 구조상 피질, 수질과 신맹으로 되어 있으며, 피질에는 신소체와 이에 계속되는 세뇨관이 있고, 수질에는 세뇨관이 있다. 신장조직에 도달한 혈액은 소동맥에 도달하여 신단위로 들어간다. 각 신단위의 네프론은 한 점막인 바우만의 주머니로 둘러싸인 사구체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특징적인 증상이며 심한 경우 하루 3.5-30g의 단백질이 요로 배설된다. 일반적으로 부종과 복수를 보이며 허약, 식욕부진, 두통, 감뇨 증상이 동반된다. 질병의 진행에 따라 빈혈, 고지혈증, 관상동맥질환의 발생율이 높아진다. 아래 페이지의 그림에 신증후군으로 초래되는 증상들을 정리하였다.
신장염이란 신원(nephron)의 염증반응을 병변으로 하는 질환군으로 사구체신병증(glomerulonephropathy)과는 차이가 있으나 습관상 혼용되고 있으며, 현재는 사구체신병증으로 칭하는 것이 보통이다. 사구체신병증은 사구체의 1차적 손상에 의한 사구체의 구조적 기능장애를 말하며, 사구체는 해부학적으로나
염기, 대사 또는 기관계의 장애를 포함한다.
만성신질환의 잠재적 원인에는 당뇨나 고혈압 같은 전신성 질환과, 사구체신염이나 간질성신염과 같은 내인성신장질환이 포함된다. 환자 중 약 45 %가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이는 인구통계학적 변인과 임상적 변인도 만성 신질환의 진행에 위험요인이 될
사구체 여과율의 40-50%) : 신기능이 감소되어 있지만, 정상 부위의 신장이 손상된 부위의 기능을 대신해 주므로, 환자는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함
-신기능부전(20-40%):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증상이 나타남
-신부전(10-20%) : 체내 노폐물이 축적되어서 요독증상이 발생
-말기 신질환(10% 미만) : 투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