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지체장애인
가. 한 팔, 한 다리 또는 몸통의 기능에 영속적인 장애가 있는 사람
나. 한 손의 엄지손가락을 지골관절 이상의 부위에서 잃은 사람 또는 한손의 둘째손가락을 포함한 2 이상의 손가락을 모드 제 1 지골관절 이상의 부위에서 잃은 사람
다. 한 다리를 리스프랑(Lisfranc) 관절 이상의 부위에
장애인권리선언). 또한 우리나라 장애인복지법에 의하면, ‘장애인이란 지체부자유, 시각장애청각장애, 평형기능장애, 음성 또는 언어기능장애, 정신박약 또는 정신장애 등 심신의 지속적인 장애로 인하여 개인생활 또는 사회생활에 제약을 받는 자’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선진국과 비교해 볼 때,
Ⅰ. 서론
장애인의 자아개념은 비장애인에 비해 부정적인 경향이 있다고 한다. 이것은 신체상(body image)의 자아개념이 미치는 영향이 그 만큼 크다는 것을 입증해 주는 것이다. 권기덕(1979)은 시각, 청각, 지체부자유아 가운데서 시각장애아의 자아개념이 가장 부정적인 것으로 보고하였고, Meighan(1971)에
국제장애분류(ICIDH)를 통해 장애에 관한 개념을 정립하여 발표하였는데, 장애를 기능상실(impairment)과 기능장애(disability) 및 사회적 장애(handicap)로 나누었으나, 우리나라는 신체상 ․ 정신상의 1차적 장애인 기능상실에 국한시키고 있어 다른 나라에 비하여 장애의 개념이 매우 협소하다고 본다.
장애인의 유형은 시각장애, 청각장애, 지체장애, 정신지체, 언어장애 등으로 구분되며, 그 구체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I. 시각장애
시각장애는 물체를 식별하는 시력의 기능에 장애를 가진 것을 말하며, 눈의 여러 가지 기능장애를 포괄적으로 시각장애라고 한다. 시각은 모든 감각 가운데서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