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사의 중심 공간이 자리잡고 있다. 사찰의 배치는 극락보전(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4호)과 보제루(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04호), 사천왕문이 일직선상에 위치하여 중심축을 구성하고, 극락보전의 정면 중정 좌우에 적묵당과 요사채가 있는 마당 중심의 배치를 하고 있다. 이 같은 배치는 조선 중엽 이후
보전이 있는데, 이 경우에는 석가모니부처님과 아울러 ①아미타부처님과 ②약사여래부처님을 함께 모십니다. 한편 법신불인 비로자나부처님을 본존으로 모신 전각은 비로전, 화엄전, 대적광전등으로 부르고, 아미타부처님을 모신 건물은 무량수전, 극락전, 아미타전 등으로 지칭하고 있으며, ③미륵
극락전, 부석사 조사당과 무량수전, 해인사 대장전, 인해사 거조암 영상전 등 시대가 올라간 건축물에서 한결같이 날살창의 예를 볼 수 있다. 특히 장중하고 단순한 주심포 맞배집이라면 날살창이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린다.
은해사 거조암 영산전의 무게 있고 남성적인 건물에 난 날살창은 강렬한
Ⅰ. 서론
남북강원도 교류사업 중 가장 먼저 실현된 것으로 '연어치어 방류사업'을 들 수 있다. 연어 치어 55만 마리를 북 강원도 2개 하천(북 강원도 고성군 남강 하류: 15만 마리, 안변군 남대천 중류: 40만 마리)에 나누어 방류하였다. 비록 북한의 군사지역인 남대천 방류는 북한군에 의하여 방류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