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존주의는 체계를 갖춘 철학이 아니기에, 교육에 대하여 어떤 체계적 원리나 규범을 제공해주지 않는다. 이 철학이 주는 교훈은 ‘정신적 태도’이다. 그러나 실존주의는 교육에 대한 구체적 대안을 우리들에게 확실히 제시해주지 못함으로써 스스로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Ⅱ. 실존주의교육사상(
실존주의가 철학의 중심 테마로 등장한 것은 약 1세기전 키에르케고르(Sören kierkegaard)가 그것을 발전시키면서이고, 그 후 니체(Friedrich Nietzsche), 하이데거(Martin Heidegger), 사르트르(Jean-Paul Sartre), 카뮈(Albert Camus), 메를로-퐁티(Maurice Merleau Ponty), 부버(Martin Buber) 등에 의해 전개되었다.
이들의 사상적 공
교육의 방향과 구체적인 실천원리들을 제시해 주려고 하는 노력에 집중되어 막상 교육의 본질에 대한 논의는 부족하다고 비판하는 학자가 있다. 이에 반하여 유럽의 분석철학에 기초한 교육철학은 교육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의 문제보다 그 의미를 밝히려는 데 관심이 있다. 또 실존주의교육철학
실존주의 철학자 키에르케고르(1813~1855,42세)와 무신론적인 실존철학자 니이체에 (1844~1900,56세)에 의해서 부터이다.
실존주의사상이 현대 사상계에서 하나의 뚜렷한 주류를 형성하게 된 것은 1차 세계대전 패전으로 일대 위기에 빠졌던 독일에서 하이데거, 야스퍼스같은 철학자를 중심으로 실존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