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장애 분류체계는 1992년 세계보건기구에서 발간한 국제질병분류체계 제 10판(ICD-10)에 포함된 정신장애 진단분류체계와 1994년 미국정신의학회에서 제작한 정신장애 진단 및 통계편람 제 4판(DSM-Ⅳ)이다. ICD-10과 DSM-Ⅳ에 제시된 정신분열증의 진단기준은 크게 핵심증상, 경과기준, 배제기준으로 나누
정신분열증이란 뇌의 기질적 이상은 없는 상태에서 사고(thought)와 정동(affect), 지각(perception), 행동(behavior)등 인격의 여러 측면에 장애를 초래하는 뇌기능장애라는 것이 일반적 견해이다. 또한 이 병이 단일 질환이 아닌 하나의 증후군(syndrome)이라는 학설도 유력하다. 즉 여러 가지 심리적, 생물학적 원
정신건강 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자연환경: 공기와 물의 오염, 소음, 인구밀도, 과밀현상 등이 질병과 이상 증후를 유발할 가능성을 높이고 스트레스 수준을 증폭시켜 인간의 내적, 생물학적 기능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
→공간적 밀도가 높은 경우 남성은 여성에 비해 부정
심리적인 측면에서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 그 결과로 심리적인 스트레스와 불안 등으로 인한 신경증적 경향 또는 급성 소아정신분열증의 증후를 보이거나 도벽, 가출, 공격적 행위 등 문제행동을 보이면서 학교생활 적응에 실패하는 사례를 자주 접할 수 있다. 이러한 아동의 사례증가는 이들을
정신분열병의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Ⅱ. 원인
정신분열증의 원인에 관한 학설은 매우 많지만 뚜렷한 원인으로 밝혀진 것은 아직 없다. 그 이유는 이 병의 개념이 확실이 규정되어 있지 않고, 여러 가능한 원인들의 개별적 영향력을 측정하기가 쉽지 않으며, 병의 진행과정에서 나타나는 변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