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책을 읽고, 나 자신에게 실망 아닌 실망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이러한 행복들을 그동안 익숙함에 무뎌져 당연하게 받아들였다는 것이다. 나에게 ‘행복이란 무엇인가’라고 묻는다면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당연하게 ‘나에게 행복을 주는 어떠한 이벤트, 사건이 존재할 때 그 순간이
인간적 관계에 관심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남녀의 자연적 차이는 과연 개인차를 덮을 정도로 절대적인 것일까?
남녀간의 심리적 메커니즘에 타고난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그것은 분명 평균적으로만 존재한다. 즉 어떤 여성은 남성보다 더 공격적이며 보다 뛰어난 공간지각 능력을
인간이 스스로 죽음을 택할 권리가 있는가 하는 문제로 가장 많이 거론되는 것이 안락사 문제이다. 안락사 문제는 철학과 신학을 비롯한 인문과학과 심리학, 사회학 그리고 의학, 법학 등 모든 학문 분야에서 심도있게 고민하는 문제이다. 인간은 스스로 사회와의 관계를 단절시킬 권한이 있는가 하는
나는 ‘라오스에 대체 뭐가 있는데요?’ 라는 책이 여행에 대한 기대감과 설레임을 불어넣어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하루키의 솔직담백한 여행썰(?)을 들으면 내가 그 나라에 여행을 떠나있는 기분이든다. 독자로 하여금 여행의 동기를 제공해주는 잘 쓰여진 여행에세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첫
나는 우리 사회가 더 많은 사람이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상위 0.1%의 실질적인 권리를 가진 사람들이 기존의 제도와 관념에서 벗어나 노동을 제공하는 수많은 시민들이 더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불필요한 부의 축적을 줄이고 자본뿐만이 아니라 기회를 늘려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내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