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군인이었던 것이다. (지난 2004년에 개봉한 영화 <킹아더 King Arthur>는 이 점에 초점을 맞추고 군인 아더와 그의 원탁의 기사들이 게르만족에 맞서 전투를 치루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브리튼은 결국 멸망했고, 그 후 아더는 켈트인의 국왕 재흥을 꿈꾸는 영웅으로 전설화된 것으로 짐작된다.
아더에게 복종을 맹세하며 그의 출생을 가르쳐준다. 그리고 대주교의 허락을 받아 다시 아더가 검을 뽑게 하고, 모두가 지켜보는 앞에서 아더는 엑스칼리버를 뽑아든다. 그렇게 아더는 왕이 되었다.
2) 아더의 등극
아더는 왕위에 올랐으면서도 그의 불확실한 출생과, 기사 서임도 받지
왕의 원조와 멀린의 도움을 얻어 이들을 제압하고 왕위를 인정받는다. 또한 호엘 왕의 조력을 얻어내 스스로 대군을 몰아 색슨족을 격퇴하고 배던 산에서 커다란 승리를 거둔다.아더왕은 멀린의 조언에 따라 카말리드의 왕 라오데간의 딸인 기네비어를 아내로 맞이하기 위해 서른 아홉 명의 기사만을
영국 산문작가. 기사. 워릭셔 출생. 잉글랜드 작가이다. 15세기 중후반에 유포되었던 아서왕전설의 집대성이라고 할 수 있는 뛰어난 산문 대작 (아서왕의 죽음) (21권 1485)=(아서왕과 원탁의 기사들의 성공과 몰락에 대해 영어로 쓴 최초의 산문작품)의 저자로 알려져 있다. 워리크 백작 R.비참의 가신(家臣
현실감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중세의 전설이나 신화에 등장하는 마법사나 요정은 판타지의 원천이었다. 아더왕이나 로빈후드는 중세의 가공인물이지만 수 세기 동안 창작되어 다양하고 풍부한 이야기의 원천이 되어왔다. 이러한 성격 때문에 중세는 영화를 넘어 게임에도 자주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