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러는 개인이 자라나게 된 사회적 조건 역시 성격형성에 영향을 준다고 보고 출생순위가 성격형성에 영향을 준다고 하였다. 개인이 경험하게 되는 가장 중요한 사회적 환경이 바로 가족이기 때문에 출생순위에 따라 성격차이가 전형적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아들러이론 중에 가족구도
성격이 역동적으로 작용한다고 본다.
2/ 성향이론 : 올포트, 카텔의 특성이론(trait theory), 아이젱크의 생물학적 입장과 성격특성 5요인 모델 등이 포함된다. 인간의 성격을 나타내는 비교적 안정된 특성이 있으며, 이러한 특성은 문화에 따라 공통적 특질 및 사람을 구별해 주는 독특한 특성이라고 본다.
개인심리학이라 불리는 아들러의 성격이론은 인간의 무의식적 동기나 환경에 이끌려 행동하는 존재가 아니라 자신의 열등한 여건을 극복하고 자신을 개척해 나가는 능력을 지닌 존재라고 하였다. 즉 인간은 유전이나 환경적 영향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선택한 인생 목표 즉, 완성을 추
성격적인 면에서, 어떤 이는 지식적인 면에서 생활양식은 만들어진다고 볼 수 있다.
II. 가족구도와 출생순위성격의 사회적 결정요인에 대한 관심과 함께, 아들러는 가정 안에서의 분위기가 개인의 위치가 성격형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관찰했다. 아동은 가정환경 속에서 실험과 실수를 거치면
가족구도와 출생순위 등을 들 수 있다.
① 사회적 관심(social interest)
사회적 관심이란 타인을 위하려는 관심과 태도로서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태도이자 사회적 삶을 성취하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아들러에 의하면, 성공적인 삶을 위한 기준은 건강한 ‘인격’인데, 그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