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대상
본 연구는 서울시에 소재하고 있는 J대 부속 중학교에 재학중인 2학년 남학생과 그 학생의 아버지 총 23쌍 (남학생 23명, 아버지 23명) 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연구대상을 청소년으로 선정한 동기
1) 아동기에 있는 남아와 아버지를 대상으로 하려고 하였으나 아버지의 양육을 지
아버지의 경우 가부장적 권위주의로 인해 가족과 대화를 원활하게 이끌어가지 못한다. 하지만, 장남과는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는 아들에 대한 과도한 밀착으로 무조건적인 장남으로의 관심집중, 다른 형제들과 다투었을 때 무조건적으로 장남 편을 드는 행동으로 나타난다. 어머
의사소통을 고려하여 실시한다.)
ㆍ사전에 준비한 질문지를 이용해 직접적으로 원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아본다.
Ⅲ. 프로그램의 특징
1. 1회기부터 3회기까지는 내담자와 진행자간의 라포 형성과 자신의 애니어그램을 통한 자신의 성격유형 알아보기, 자녀 양육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4회기
의사소통과 교류가 가능하며, 결과적으로 성장을 경험하게 되므로 사티어 가족치료를 성장모델이라고도 한다.
사티어는 전형적인 양육적 치료사로서, 내담자들과의 오랜 임상적 경험을 기초로 발견하게 된 여러 가지 역기능적인 특성을 인간적이고 따뜻하며 진솔하고 일치된 마음과 자세로 치료하
대화를 통하여 자아를 공유할 뿐만 아니라 각자의 독립된 삶을 함께 나누고, 또한 각자의 경험과 생각, 정서를 나눔으로써 하나 됨을 경험해 가는 것이다. 특히 가정생활에서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부부간의 의사소통은 대등한 입장에서 의사소통을 통하여 가정문제를 해결하려는 경향이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