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단토의 예술의 종말 선언
1) 예술정의의 기준, 식별가능성의 종말
아서단토는 앤디 워홀의 <브릴로 상자>를 보고 ‘예술의 종말’을 주장하였다. 여기서 아서단토가 말하는 ‘예술의 종말’이란 예술이라는 행위 자체가 끝났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2) 예술정의의 유일한 기준, 해석가능
단토의 예술이론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린버그는 예술의 형식적 순수성에 대한 지배적인 담론을 형성하여 예술이 그것에 종속되도록 만들었다. 반면 단토는 그린버그와 같은 자기정의적 담론들이 예술의 역사에서 종말하였다고 보고 다원주의적인 예술상을 제시하였다. 하지만 앞서 제시했듯이 이
아서단토(1924~), [예술의 종말 이후]
“예술의 종말은 이제 예술이 취해야 할 특정한 역사적 방향과 같은 것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은 미래 역사의 관점으로 볼 때 어떠한 방향도 나머지 다른 방향들과 동등하게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 예술의 통념이 무너지고 있다는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