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에우스(Polieus) : 도시의 신
- 불라이오스(Boulaios) : 조언을 구하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자
- 소테르 (Soter) : 구원자
- 크테시오스(Ktesios) : 재산의 보호자
- 메일리키오스(meilichios) : 친절한 심연의 신, 뱀의 형상
- 크토니오스(Chtonios) , 카나크토니오스(Katachtonios) : 하늘과 올림푸스의 밝은 영역에 대
제1장 신화의 생성과 전승
Ⅰ. 서론
신화는 문명 이전의 고대인들이 원초적 감각으로 받아들인 세상 체험을 담은 이야기다. 신화는 양면성을 지닌다. 그것은 지식과 논리의 틀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롭고 싱싱한 모습을 드러내기도 하지만 모순과 과장과 왜곡으로 일그러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1)선정이유
-제우스를 모르고서 그리스 신화를 논한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난센스의 일임에 틀림없다. 신화를 단지 딜레탕트적인 기질을 가지고 접하는 이들뿐만 아니라 그리스 신화에 대해서 수박 겉핥기로만 알고 있는 나 같은 일반인들조차 제우스를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다. 또한 그리스 신화의
Ⅰ. 서론
‘창세신화’라는 단어에서 보듯이 중요한 키워드는 ‘창세(創世)’이다. ‘세상이 어떻게 만들어졌는가?’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이 우선이겠지만, 신화를 공유하고 만든 ‘인간’에 대한 근원적 탐색이 더 선행되어야 할 요소일 것이다. 세상은 ‘신’에 의해 만들어졌다(create)고 할 수
민족의 주신으로, 은혜로운 비를 내리게 하는 천공을 신격화한 것이었다. 이것이 크레타 섬을 중심으로 한 이 지역의 주신과 동일한 신으로 간주되고, 마침내 헤시오도스나 호메로스의 2대 서사시 《일리아스》 《오디세이아》 등을 통해 여러 가지 신화의 전설이 되어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다.